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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베도라 입니다. : )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금산 여행기를 좀 더 풀어볼까 합니다. 먼저, 대전을 경유해서 금산으로 가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창원에서 충남 금산 가기. KTX 또는 시외버스 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베도라 입니다. :-) 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기들을 만나러 여기 저기 다니는 게 취미인데요, 오늘은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창 probedora.tistory.com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마중나와 준 친구의 도움으로 금산 맛집부터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원골식당 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어죽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생선살과 뼈를 갈아서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죽에 칼국수.. 더보기
미라클모닝 400-365 챌린지 - 1일차 🌈미라클모닝 400-365 챌린지 - 1일차. MKYU와 함께 한 미라클모닝을 마치고 오랜 친구와 함께 우리만의 미라클모닝을 이어가기로 했다. 새벽 4시 기상. 365일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건 삶을 더 긍정적이고 의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더 나아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축복이다. "지기야, 함께 해줘서 고마워. 그대도 미라클모닝을 통해서 올 한해 소망하는 바 모두 다 이루길 바랄게." 더보기
창원에서 충남 금산 가기. KTX 또는 시외버스 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베도라 입니다. : ) 저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기들을 만나러 여기 저기 다니는 게 취미인데요, 오늘은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창원에서 금산으로 가려면 기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두 경로 모두 직행편은 없어서 대전을 거쳐가야만 합니다. 👉기차 이용시 | 총 비용 약 34,250원 | 총 소요시간 약 180분 (KTX기준) 기차 이동 (약 110분) : 창원중앙역 > 대전역. *KTX 또는 새마을호 이용 가능. (KTX 약 110분 소요. 28,500원. / 새마을호 약 170분 소요. 24,500원.) 도보 이동 (약 5분) : 대전역 정문 > 대전역 버스 정류장. 시내버스 이동 (약 12분) : 대전역 버스 정류장 > 부사오거리 버.. 더보기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짹짹 14일차. 스몰윈. 🌈미라클모닝 짹짹 14일차 - 스몰윈small win 완성. (feat. 두 번째 스몰윈의 시작.) 공식적인 미라클모닝 514챌린지가 끝났다. 새벽기상과 1일 1회 포스팅을 완수해낸 것에 스스로를 격하게 칭찬하고 싶다. "정말 잘 했어." 짝짝짝짝. 👏👏👏👏 작은 성취지만, 결심을 한 뒤 목표를 쓰고, 실천하고, 결과를 돌아보니, '나름 내가 의미있는 일을 꽤 많이 하고 있구나' 싶어 마음이 뿌듯뿌듯하다. 해냈거나 하고 있는 내 자신 지난해 말 용기내어 챌린지를 신청한 내 자신. 매일 새벽 귀차니즘과 추위, 찌뿌등함을 이겨내고 14일간 몸을 일으킨 내 자신. 아침 일찍 시작하는 새로운 일을 해보기로 결정하고, 하고 있는 내 자신. 버스대신 왕복 4.5km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는 내 자신. 블로그를 시작.. 더보기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짹짹 13일차. 끝까지 해내는 힘, 끈기. 🌈미라클모닝 짹짹 13일차 - 끝까지 해내는 힘, 끈기. 이전 직장에서 참 많이 듣던 소리가 있다. 시대의 구호마냥 너도 나도 떠들어대던 얘기이다. 아마도 여전히 다들 외치고 있으리라 짐작한다. "Work smart." 요즘엔 거의 모든 개념이 '스마트'와 연결된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내 일터에는 '스마트'로 시작하는 부서도 있다. 스마트 열풍의 원조격인 아이폰이 나온지 올해로 16년이 되었다고 하니, '스마트'는 이미 굉장히 오래된 개념이다. 비단 IT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언제부턴가 스마트는 사회적인 철학, 운동이 된 것 같다. 개인의 삶은 물론, 정책도 스마트 해야하고, 먹는 것도 스마트 푸드여야하고, 세상 모든 게 스마트해야만 하는 것.. 더보기
블루투스 키보드 활용 워크스테이션 꾸리기 / 로지텍 K380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베도라 입니다. : ) 저는 사무실 데이크탑 외에 개인 노트북을 하나 더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두 대를 왔다갔다하다보니 자세도 영 불편하고 생산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두 기기에 연결해 마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완전 대만족입니다! 여러분 혹시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거 아셨나요? 저는 노트북과 모바일을 주로 활용하다보니 블루투스는 어느 스마트 기기에나 내장되어 있는 기본 기능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전혀 아니었습니다. 데스크탑에는 USB처럼 생긴 동글을 임의로 설치해야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 설치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 더보기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동글 설치하기 / Actto 엑토 블루투스 5.0 안녕하세요 여러분, 프로베도라 입니다. : ) 오늘은 데스크탑에 블루투스 동글 설치하는 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제품은 Actto 엑토 프로 블루투스 5.0 동글 입니다. 상세 스펙은 사진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상자 안에는 블루투스 5.0 동글과 설치 CD,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상자를 뜯자마자 별 생각없이 동글을 본체에 바로 연결했는데요, 반드시 내장된 CD로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글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CD 사용하시는 분 아무도 없으시죠? 엑토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엑토 블루투스 드라이브 다운로드 페이지 👉 https://bit.ly/3GkRLaF 매뉴얼을 따라 다운받은 파일을 압축해제.. 더보기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짹짹 12일차. 세상을 만만하게 봐라. 🌈미라클모닝 짹짹 12일차 - 뒤처질까봐 두렵다면. (feat. 세상을 만만하게 봐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면 스멀스멀 이런 감정이 올라온다. '이렇게 속도가 안나면 안되는데...' '이러다가 뒤처지는 거 아닌가..?' 뭐든지 빨리빨리 해야할 것 같고, 뭐든지 완벽하게 해내야 할 것 같은 내가 가지고 있는 고질병이다. 조급함. 뒤쳐지면 안 될 것 같은 마음. 불안함. 착각하지 마라. (feat. 걱정할 거 없다. 진짜는 드무니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안다고 착각한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적당히 알고 있는 것, 그저 몇 번 들어본 것을 잘 알고있다 라고 착각한다. 살다보면 이렇게 저렇게 알게되는 용어들이 많다. 최근 지인과 얘기 하던 중 '토피넛 라떼'가 나왔다. 평소 좋아하고 즐기는 맛이라길.. 더보기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짹짹 11일차. 나를 사랑한다면 버려야 할 3가지. 🌈미라클모닝 짹짹 11일차 - 나를 사랑한다면 버려야 할 3가지 생각. 오늘은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11일차. 여전히 일찍 일어나기는 어렵다. 그치만 이불을 박차고 나왔다. 일단 나왔다. 매일 새벽 알람이 울리면 약 1~2분간 고통이 이어진다. 추위, 졸림, 더 자고 싶음, 찌뿌등함, 그냥 다 싫음(?) 등 오만 부정적인 생각이 찰나에 머리를 스친다. 오늘도 그놈의 1~2분이 가장 어려웠다. 전기장판에서 벗어나기는 왜 그렇게 힘든건지. 특별히 몸이 아프지 않은 이상 하루 중 이렇게 고통스러운 시간(?)은 아침 기상 때뿐인 것 같다. (직장 생활 제외;;) 새삼 일찍 일어나기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오만 생각이 다 드는 와중에 목표를 생각했다는 게 참 기특하다. 평소같았으면 스누즈를 열 번씩 눌러댔을텐데,.. 더보기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짹짹 10일차. 하루를 대하는 자세, 일생을 대하는 자세. 🌈미라클모닝 짹짹 10일차 - 오늘 하루를 대하는 자세가 일생을 대하는 자세와 같다.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으면 다른 공부를 하면 된다. 다른 공부를 해서 다른 사람이 되면 내 신분이 바뀐다. 나의 호칭이 바뀐다. 다르게 불리기 시작한다. '작가님', '대표님' 과 같이.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통해 나는 모닝 짹짹이가 됐다. 내 하루가 확대되면 일생이 된다. 반대로 내 일생의 축소판은 내 하루를 뜻한다. 새벽부터 잘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나' 없이 우당탕탕 시작하는 하루는 '탄생' 없이, 미처 내 정체성을 형성할 새도 없이 하루에 임하는 것과 같다. 간절히 원한다면, 내 하루를 (=내 인생을) 알차게 꾸리고 행해야 한다. 내 시간은 내 인생이고, 내 생명이다. 내 생명 소중한 줄을 알아야 한다. 살고 .. 더보기